클래식하고 둥글둥글한 쉐잎을 가지고 있는 운동화 뉴발란스 574에 대해 알아보자
# 574 클래식
흔히들 알고 있는 뉴발란스의 574 제품군의 가장 기본이 된다.
운동화로 발이 편하며 동그란 쉐잎을 가지고 있어 귀여운 포인트가 되는 신발이다.
어떤 바지에 매치해도 실패를 하기가 힘든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청바지, 치노팬츠, 슬랙스, 여러 쉐잎의 반바지, 트레이닝복 모두 소화가 가능한 국밥같은 신발이다.
뉴발란스 574의 라인업이 세분화 되면서 기존 574는 클래식 라인으로 편성이 되어있다.
클래식라인으로 리뉴얼되면서 기존의 574보다 위에서 보았을 때 조금 더 날렵한 쉐잎으로 변했다고 알려져있다.
이전에 정사이즈를 신는 574였지만 개편된 이후로는 반업을 기본으로 하는 추세이다.
# 574 헤리티지
80년대 스니커즈를 복각하여 만든 574이다.
흰색 아웃솔, 흰색 끈, 흰색 로고로 깔끔한 맛을 줄 수 있다.
신발의 대부분이 스웨이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맨들맨들한 스웨이드가 아닌 바늘로 한땀씩 뜯은 듯한 느낌을 준다.
(세무워커 바늘로 딴 느낌이 살짝...?)
신발의 전체적인 색감이나, 디테일들의 조합이 고급져 댄디한 룩에 잘 매치 할 수 있다.
위와 같이 쨍한 컬러의 헤리티지 컬러도 있다.
헤리티지의 경우 리셀 프리미엄이 약간 존재하는데 23.04.18 글을 쓰는 기준 다시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10만원 초중반이면 충분히 휘뚜루마뚜루 잘 신고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날씨가 풀리고 있는 만큼 버뮤다팬츠에 긴 양말에 신어주면 너무 예쁠 것 같다. 헤리티지 또한 반업은 기본이라고들 한다.
# 574 레거시
574의 재유행을 선도한 신발이라고 할 수 있겠다.
22F/W 시즌이 시작되면서 극찬받은 신발이 574 레거시였다.
렉토라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 칭찬받은 574 레거시 네이비가 SNS에서 유행을 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일명 렉쏘공이라고 불린다.(렉토가 쏘아올린 작은 공)
제품 사진을 보았을 때도 왜 칭찬받았는지는 바로 느낌이 오긴 한다.
기존 574 클래식보다 2센치정도 높은 미드솔을 가지고 있다.
약간의 디테일차이지만 눈에는 크게 다가온다. 전체적인 스웨이드의 색감이 고급진 느낌이 물씬 난다.
마감또한 574 클래식보다 깔끔하다는 평이 많다.
리셀가가 발매가의 3~4배까지 올라갔으나 현재는 10만원 후반에서 20만원 초반이면 충분히 구하는 추세로 보인다.
클래식보다 조금 더 날렵한 쉐잎을 가졌다. 이 또한 사이즈는 반업을 추천한다.
클래식하지만 캐주얼하게 소화할 수 있는 신발이기에 고민하지 않고 사도 될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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